인문학꿈지혜

[스크랩] 높이는 깊이를 따르지 못한다

오늘행복스마일 2015. 10. 4. 08:33


높이는 깊이를 따르지 못한다

사람은 누구나 산(山)의 정상(頂上)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된다. 
히말라야(Himalaya)  정상에 
떨어졌다고 믿으면 된다. 
그러면 더이상  올라갈 
산을 찾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태어난 곳이 어느 나라 어느 지방(地方) 
어느집안인지는 중요(重要)하지 않다. 
우리는 단지, 우리가 태어난곳이 
산(山)의 최고(最高) 정상(頂上)인 
맨꼭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다수(大多數)사람들은 골짜기에 
뚝 떨어진 버림받은 사람인양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을 가지지 않고
무턱대고 기어 오르려 한다.
사실(事實) 산의 정상에서 
더 이상 산을 오르는 방법은 한가지 
사람의 탑(搭)을 쌓아 이들을 밟고 
오르는길뿐이다.
사람들은 사람을 딛고서서 정상(頂上)에서 
오래 버티는 것이 마치 성공(成功)인 양 착각(錯覺)한다. 
그 자리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이 올라 보겠다고 
아귀다툼을 벌인다.
사람의 탑(塔)은 언젠가는 무너지게 되어 있다. 
그 탑(塔)에 올라선 사람은 스스로 내려 오지 못한다. 
왜냐하면 탑(塔)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이미 끌어내려버리기 때문에 
스스로 내려오는 타이밍을 놓쳐 버린다.
그런데도 사람들을 딛고  탑(塔)에 오르는 일에 
자신(自身)의 전(全)생애(生涯)를 걸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사람들은 탑(塔) 주위(周圍)를 맴돌며 
기회(機會)를 노리다가 사람들 발길에 채여서야 
산(山)을내려온다. 
자신은 패배자(敗北者)라고 투덜대면서..
정상(頂上)이아닌 골짜기에는 깊이가 있다.
높이는 깊이를 따를 수 없는 법이다. 
깊이에는 알 수 없는 신비(神秘)스런 
말이 스며 있기 때문이다!!..
인생(人生)의 8가지 맛 - 인생팔미(人生八味)

인생(人生)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인생(人生)의 맛을안다고 합니다. 
맛이 음식(飮食)에서만 느껴지는 
것은아닙니다.
인생(人生)에도 맛이 있습니다. 
인생(人生)의 참 맛을아는 사람은  
인생(人生)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 인생(人生)의 8가지 맛, 인생팔미(人生八味) -
01.음식미(飮食味):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飮食)이 아닌, 
맛을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飮食)의 맛입니다.
02.직업미(職業味):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意味)를 찾기 위해 
일하는 직업(職業)의 맛이다.
03.풍류미(風流味):
남들이 노니까  노는 것이 아닌, 
진정(眞情)으로 즐길줄 아는 
풍류(風流)의 맛입니다.
04.관계미(關係味):
어쩔 수 없어서 누구를 만나는 것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얻기 위해 만나는 
관계(關係)의 맛입니다.
05.봉사미(奉仕味):
자기(自己)만을 위해 사는 인생(人生)이 아닌, 
봉사(奉仕)함으로서 행복(幸福)을 느끼는 
봉사(奉仕)의 맛입니다.
06.학습미(學習味):
하루하루 때우며 사는  인생(人生)이 아닌, 
늘 무언가를 배우며 자신(自身)이 성장(成長)해감을 
느끼는 배움의 맛입니다.
07.건강미(健康味):
육체(肉體)로만  존재(存在)하는 것이 아닌,  
정신(精神)과  육체(肉體)의 균형(均衡)을 느끼는 
건강(健康)의 맛입니다.
08.인간미(人間味):
자신(自身)의 존재(存在)를 깨우치고 
완성(完成)해나가는 기쁨을 만끽하는 
인간(人間)의 맛입니다.
중용(中庸)에서 보면 세상(世上) 사람들은 
음식(飮食)을 먹으면서  그 음식(飮食)의 진정(眞情)한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인막불음식 선능지미(人莫不飮食 鮮能知味):
사람들 중에  음식(飮食)을 먹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음식(飮食)의 진정(眞情)한 맛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인생(人生)의 맛 '인생팔미(人生八味)'는 
높은 자리에있거나  많은 재산(財産)을 
소유(所有)하고 있다 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생(人生)의 참맛을 느끼며 사는 
인생팔미(人生八味), 생각을 바꾸고 관점(觀點)을 바꾸면 
우리의 일상적(日常的)인 삶속에서 
얼마든지 찾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생(人生)의 참맛은 평범(平凡)한 
일상(日常)에 있습니다!!..
-  박희재교수의 3분 고전 중에서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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