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채근담

[스크랩] 말하는 것의 두 배로 듣도록 하라

오늘행복스마일 2016. 12. 14. 07:16
    
    

    탈무드는 말한다. ‘말은 당신의 입안에 있는 동안에는 당신이 말의 주인이지만, 한 번 입 밖에 나와 버린 다음에는 당신은 말의 노예가 된다.’

     

    
    

      말하는 것의 두 배로 듣도록 하라
      
      

      ‘말을 많이 해서는 안 된다. 말하는 것의 두 배는 듣도록 하라.’ 이것은 〈탈무드〉가 가르치는 중요한 교훈이다. 또 〈탈무드〉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어째서 사람에게 두 개의 귀를 만들고, 입은 하나 밖에 만들지 않았을까? 그것은 말하는 것의 두 배는 듣도록 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이다.’ ‘행복하게 살려고 생각한다면, 코로 신선한 공기를 가득 들어마시고, 입을 다물고 있도록 하라.’ 즉 현명한 자는 자기의 지성을 숨기며,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어리석음을 노출시킨다는 가르침이다. 입은 바로 화(禍)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중간생략> 흔히 혀는 칼에 비유된다.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사람을 다치게 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다치고 만다. 훌륭한 칼잡이가 되어야 한다. 칼은 정말 필요할 때가 아니면 빼지 않는 것이 좋다. <중간 생략> 혀는 눈이나 귀와는 또 다르다. 눈이나 귀는 우리가 마음대로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만을 보고 들을 수가 없다. 그러나 혀는 자기 스스로가 조절할 수가 있다. 혀는 본래 훈련이 가능한 것이다. 어리석은 자에 대해서 ‘저 사람은 말이 많다.’ 고 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지나치게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것은 주의를 하지만, 지나치게 말이 많은 것에는 그다지 주의를 하지 않는다. 그 결과는 모두 마찬가지로 위험한 일이다. 탈무드는 말한다. ‘말은 당신의 입안에 있는 동안에는 당신이 말의 주인이지만, 한 번 입 밖에 나와 버린 다음에는 당신은 말의 노예가 된다.’ 또 ‘입은 문과 같은 것이다.’라고도 한다. 문은 필요한 때에는 열어두어야 하나, 항상 열어 둔다면 도둑들 염려가 있다. -0157~ <이하 생략> 출처>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M. 토케이어 지음 / 주덕명 편역 ≪후기≫ 유성 박한곤 말을 신중하게 하면서 출세길이 열리고 적은 동료가 되고, 그다음은 부하로도 만들 수 있다.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사회가 소란스러울수록 타인을 기쁨으로 고무시킬 수 있는 말을 하여 기쁨으로 병신년을 마무리하자! 논어에 공자 깨서도 말을 신중히 하라는 당부가 있다. 사마후가 인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기기를, “인이란 말을 신중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마후가 말하기를, ”말을 신중하게 하는 것이 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묻자 공자는 말씀하기를, “그것을 행하기는 어려우니 말을 하매 신중하게 해야 한다.” 司馬牛問仁 한대 子曰 仁者는 其言也訒이니라 曰 其言也訒이면 斯謂之仁矣乎잇가 子曰 爲之難 하니 言之得無訒乎아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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