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야한밤 이야기 ..♣
남편이 잠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런데
부시럭 소리에 깬 아내가 하는 말
-- 지금 할라꼬?
힐끗 쳐다보곤 아무 말없이
불을 켯더니......
요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아내가 하는 말
--불 키고 할라꼬?
머리맡에 둔 안경을 찾아 썻더니..
갸웃거리며 아내가 하는 말
-- 안경 쓰고 할라꼬?
벨..... 인상 쓰며 문을 열고 나갔더니...
눈을 반짝 거리며
아내가 하는 말
--밖에 나가 쇼파에서 할라꼬?
못들은 척 그냥 나가서
냉장고를 열고
물을 꺼내 마시고 있으니....
아내가 하는 말
-- 물 먹고 할라꼬?
내도 좀 다오~~
목이 타네?
한컵 가득 따라 주고 도로 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니...
실망한 눈으로 쳐다 보며
아내가 하는 말 <
새벽에 할라꼬?
ㅎㅎㅋㅋ
출처 : 우소인~
글쓴이 : 내마음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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