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   사는 것은 용서하고 이해하고 또 사랑하는 일입니다 용서하고 이해하지 않으면 삶은 너무 거친 것이 되고맙니다 모든 것은 다 조건에 따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도 미워할 수 없습니다  그가 한것이 아니라 조건이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자 해도 그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머리로는 모든 것이 이해되어도 행동은 그 이해를 무시하곤 합니다   우리가 성자가 되지못하는 것은 앎과 삶이 분리되어 있는데 있습니다 앎과 삶이 하나가 된다면 우린 분노하고 집착하는 삶의 고리를 벗어날 수 있을것입니다   평화롭게 그리고 조용하게 살아가는 삶의 모습은 앎과 삶이 하나일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 성자의 마음자리에 가 이르고싶습니다     / 글 성전 스님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수수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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