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고개숙인 기다림의 해바라기ㅡ
(부산 시민공원내에서..)
참새와 해바라기
비둘기
해바라기
꽃말 : 기다림,그리움,일편단심
물의 요정이 아폴로 신에게 반했지만
아폴로 신은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다.
물의 요정은 해를 바라보고 울다 해바라기꽃이 되었단다.
흔히 '해바라기 같은 사람' 하면 자기 주관 없이
잘 보이려고 아부하는 사람 쯤으로 생각하지만 그건 오해인듯하다.
잘 익을수록 고개를 숙일 줄 알고 자라는 모습도
결코 옆으로 퍼지거나 다른 식물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꿋꿋하게 잘 자란다.
고흐가 사랑했던 꽃으로
그는 많은 꽃들 중 특히 해바라기를 좋아했고
해바라기에 매료된 화가이다.
해바라기는 신기하게도 꽃이 피고나면
일제히 동쪽을 바라보고 서있다.
또 다시 떠오를
태양을 기다리면서..
출처 : 언제나 그자리에서
글쓴이 : 유니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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