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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험담은 새겨듣고 칭찬은 흘려들어라

오늘행복스마일 2018. 2. 13. 06:06


험담은 새겨 듣고 칭찬은 흘려 들어라

                    詩庭박 태훈

칭찬 말에 취해 자신의 위치를 잊을 수 있지만,
험담 말에는 자신의 위치를 뒤돌아 볼 수 있다.
칭찬은 단 맛과 같아 그 맛을 쉽게 잊을 수 있지만,
험담은 쓴 맛과 같아 그 맛이 평생 남는다.


험담은 새겨 듣고
칭찬은 흘려 들어라.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하신 말씀입니다.
그 깊은 뜻을 몰랐었는데
나이 들어 생각해 보니
아버지 생전 말씀에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칭찬은 자만과 거만을 갖게 하는 것이고,
험담은 반성과 자책을 하게 만든다는 것,
세월이 지난 후에
아버지 가르침을 알았습니다.
칭찬, 칭찬, 그 속에 독이 숨어 있고
험담, 험담, 그 속에 쓴 약이 들어 있다는 사실

자식에게 남기신 아버지 말씀
지금 세상 젊은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칭찬만 듣고 자란 사람은 반성을 할 줄을 몰라서
요즘 유행어 갑질 행동이 몸에
익숙해진다고 하더군요.


칭찬~!

험담~!

"아침마다"


- 詩庭 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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