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걱정 중에서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일'이며,
22%는 '사소한 일'이고,
4%는 '절대 바꿀 수 없는 일'이라서
우리가 '실제로 걱정할 일'은
단지 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불안에 사로잡힌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를 냅니다.
마음속에 걱정과 욕심, 열등감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았다는 걱정은 이미 일어난
일 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오늘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화를 내고 불안해
하며 살아야 할까요? 주어진 환경을 긍정하고 감사한다면
누구보다 값진 삶을 살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작은 양초 하나가 환하게 빛나며 어두운 방 안 전체를 밝음
으로 가득 채웁니다. 가진 것이 적음을 탓하며 걱정하기 보다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해보면 어떨까요? 축복받는 인생을 살기
위해 우리 마음속에서 욕심의 어둠을 몰아내고 감사의 촛불
하나 밝혀 볼 일입니다. 걱정은 적을 수록 좋습니다.
ㅡ'내 인생을 바꾸는 감사 레시피 / 정지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