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여는음악

[스크랩] 9월도끝자락금요일.. 사랑하는 이에게

오늘행복스마일 2018. 9. 28. 06:13

는 이에게

 

집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니, 문득이 아니예요
어느 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았어요
얼른 뛰어 올라갔죠
빈 하늘만 있네요

 

 

당신 너무 멀리 있어요
왜 당신만 생각하면
눈앞에 물결이 일렁이는지요.

 

 

두눈에 마음의 물이 고여서
세상이 찰랑거려요
그래서 얼른 다시 빈 하늘을 올려다 보니
당신은 거기 나는 여기
이렇게 떨어져 있네요

 

나.. 당신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어요
햇살 가득한 눈부신 날에도
검은 구름 가득한 비오는 날에도
사람들속에 섞어셔 웃고 있을때도
당신은 늘 그 안에 있었어요

 

차을 타면 당신은 내 옆자리에 앉아 있었구요
신호를 기다리면 당신은 건너편 저쪽에서
어서오라고 나에게 손짓을 했구요

 

 

계절이 바뀌면 당신의 표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나 알고 있어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당신을 내 맘속에서 지울 수 없으니까요

 

 

당신 알고 있나요..
당신의 사소한 습관하나
당신이 내게 남겨준 작은 기억 하나에도
내가 얼마나 큰 의미를 두고 있는지
당신은 내 안에 집을 짓고 살아요
나는 기꺼이 내 드리고요

 

보고 싶은 사람
지금 이 순간 당신을
단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오늘도 나는 당신이
이토록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지은이 : 오 세 영


 

 

 자 웃자 그리고 사랑하자

 

 

 

살자...

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만 살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숨만 헐떡 거리더라도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때 까지 만
이 사람 곁에서 살자

 

그래서 내가 살아 있는 날 만큼은
내가 이 사람에게
전부였음을 말 할수 있게끔 만 살자

 

 웃자...

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만 웃자
입을 벌리지 못하고

 

 

눈만 깜빡일 때 까지만

이 사람을 위해 웃음을 보이자

 

 

 

그래서 이 사람이 나로 하여금
마음 편해질 수 있다면
손짓으로 라도 웃고 있음을 보여주자

 

 

사랑하자  

살아 숨쉬는 날까지 만 사랑하자
이름을 불러

 

 

들을 수 있는 날까지만
이 사람의 이름을 불러 사랑하자

 

 

그래서 내가
이 사람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었음을  그리고

 

 

이 사람이 내 사랑의
전부였음을 느낄 수 있을 만큼만
이 사람을 사랑하자 


좋 은 글 중 에 서...

 

 

그리움님들... 9월도 끝자락 목요일 입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시고 새로운 하루의 시작도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시작하시고 행운과행복이 충만한 하루 되세요. 마음의 문을열고 바라보는 이 세상과 그대의 모습은 더 아름다울것입니다^^ 님들과 하께하는 우리들의 그리움.. 언제든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그리움이 드리는 소중한 행복 한아름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움에 오실때 다른것은 다 사양하고 우리님들 고운마음 한자락만 소중하게 받겠습니다^^ 그리움님들 9월도 이제 이틀이 남았네요 이제 마무리를 해야하네요.. 9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늘도 가을하늘처럼 맑고 곱게 하루 열어 가세구요... 9월 마무리 잘하는 주말 휴일되시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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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운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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