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그런히 놓인 빈 찻잔이라도 때로는 가슴 뜨거움이 될때가 있다 아무리 채워도 넘치질 않는 애정이라는 잔이있고 아무리 채워도 넘치질 않는 행복이라는 잔이있습니다 아무리 쏟아부어도 넘치질 않고 채워도 채워도 끝이 없는 달콤한 사랑의 향기도 있다는 것입니다 고요는 텅빈 적막 같지만 아무것도 없는 까아만 밤 하늘에서 별빛은 넘치도록 찬란히 빛나고 있다는 것은 살며시 흔들리는 바람결에도 내 가슴 흥건히 적시고 채워도 넘치지 않는 그런 아름다운 그리움이 있다는 것이다 |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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