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애소설

 

연애소설....

 

어느날..갑자기 그녀를 본순간..심장이 순간 멈춰버릴것 같은 느낌을 경험한 적이 있었나요?

 

그리고..어느새 어린아이처럼..안절부절 못하고..어찌할바를 모르고..그렇게 그날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어떻게 하면 그녀를 다시 한번 볼수있을까?

그렇게 전전긍긍 해본 기억이 있나요?

 

과연. 소설은 책속에만 존재하는 것일까요?

 

 

 

어느날 그토록 보고싶던 그녀를 보게된 남자는..

너무도 행복한 나머지..다른것들은 생각지도 않게 되고...오로지 그녀를 다시 보겠다는 생각만 하게되죠..

그리고..다짐합니다...

 

그녀를 위해 모든 하겠다고!

 

다른 누구의 조언도 필요치 않아요...그저 그 남자는 그 여자가 좋으니까요.!

 

 

그녀를 사랑하고 부터 남자는 자신만의 소설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소설은 허구가 아닌...실제로 만들수 있는 그 남자만의 이야기 이죠.

그 남자는 소설을 쓰면서. 하나 하나 실현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씁니다.

 

그렇게 두사람은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두사람은...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애써 그 사람을 미워하려하고. 증오하려하고 모든기억을 다 지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괴로워 하죠...

 

 

 

당신이 한 사랑을 후회 하나요?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잘못하면 심장이 멈춰버릴것만 같아서..감히 그녀에게 말하기 조차 힘겨웠던말을

어느날 용기를 내어..술기운을 빌어서라도..

""저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했던 그 애절함이.

 

정말. 진심이 아니였다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그래요...

맞습니다. 그남자는 연애소설을 쓰고 있었던 거였지요.

그렇게 소설을 혼자 열심히 쓰고 있었던 겁니다.

 

그녀는 그남자가 쓰는 연애소설이 이내 못마땅 했을겁니다.

 

여자는 말합니다.

"소설이 아닌 현실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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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말합니다

" 난 늘 현실인데"...........

 

"니가 생각하고 있는 현실이 과연...내가 너에게 해줄수 있는 현재의 내모습이 아닌 다른것에 있는것인지?"

"혹시라도..내가 너에게 부족한 것이 있어서인지?.... 그거 부터 니가 먼저 말해줘야 하는거 아니니?"

 

 

"난 널 평생 의지 하면서 살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

 

믿음이 깨졌지요.!

 

남자는 고뇌합니다.....그리고 스스로 자신이 없어집니다.

내가 믿었던..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마저...자신을 저울질 하니까요.

 

그리고 이내...그 남자는 자신의 연애소설을 덮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행복을 위해..스스로 고통스러워 하면서도...잊으려 애를 쓰지요.

 

더러는...이런 사랑도 있답니다.

 

단 한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무던히도 애쓰고...무던히도 노력하고..그것에대한 보상을 받지 못할지라도..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 대한 신념을 놓지 않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할수있는 것은...아끼지 말고 해야합니다.

그게 무엇이 되었던 간에..

그리고 후회하지 말아야 합니다...어떻게 되던간에.

 

사랑해! 라고 말했다면....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게 성숙한 어른들이 하는 사랑입니다.

 

그리고..알아두십시요...때론 감추고만 싶은 진심도 있다는것을....!

 

 

 

 

 

출처 : 거침없는생활법률

글쓴이 : 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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