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문화

[스크랩] 미스터 콘돔. Mr. Condom. Mister Condom. 1997

오늘행복스마일 2019. 1. 13. 18:19











한국 / 코미디 / 98/ 개봉 1997-03-01

감독 : 양윤호 梁允豪 Yun-ho Yang

출연 : 김혜수(성희), 김호진(성호), 이경영(경호), 유퉁(폭력배), 김학철(관리인), 정초신(담당의), 이기영(비디오대표), 문영동(삼식), 구혜령(삼식아내), 이지오(경호아내), 황정미(폭력배 아내)

같은 항공사 내 커플 성희(김혜수 분), 성호(김호진 분) 부부는 전형적인 신세대 DINK(Double Income, No Kid). 항상 신혼 같은 그들의 결혼 생활이 3년에 접어들면서 빨리 아이를 갖고 싶은 성호의 집요한 도전과 아직 부모가 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하는 성희의 환상적 방어가 펼쳐진다.

한편, 결혼 10년 동안 딸을 낳겠다는 일념의 소산으로 사내 아이 4명을 거느린 성호의 직장 동료이자 선배인 경호(이경영 분)는 자칭 성호의 조언자. 성호에게 전수한 부인 몰래 임신시키는 방법이 번번이 실패하자, 최후의 방법으로 아이들이 많은 자신의 집에 성희 부부를 초대한다. 그러나 일은 예측하지 못한 곳으로 흘러 성호는 그 동안 성희가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계속된 신경전 속에서 결국 아이를 갖기로 합의한 성호, 성희부부. 그러나 온갖 민간 요법과 최첨단의 현대 의학, 식이요법까지 총동원했건만 아이는 쉽게 생기지 않고, 상상임신 해프닝 등을 겪게 되면서 이들은 자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던가를 점차 잊어간다.

 

Seung-hee and Seung-ho have been married for three years and work for the same airline company. Unlike Seung-ho who wants to have a child desperately, Seung-hee feels she is not ready to raise a child. They begin to argue and fight over this sensitive issue. But Seung-hee finally gives into her husband's wish and decides to get pregnant. Easier said than done. The two try everything from the most technologically advanced fertility drugs to folk remedies. Nothing goes as planned and Seung-hee in desperation falls victim to false pregnancy.


출처 : movie room
글쓴이 : 돌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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