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앞에서 진국을 기다리는 착하고 이쁜 연순이...^^
난 개인적으로 이렇게 물질후에
얼굴을 들어냈던 전도연이 너무 이뻐보였다.
한번도 전도연이 이쁘다거나 귀엽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지만..인어공주를 통해서 다시 생각해봤다..
정말 귀엽고 이뻤다...
영화속사진의 사진이군...기억이 없다했더니...
영화속에서 엄마의 처녀시절 사진으로 나왔던 사진이다.
그래서 이런 모습이 나왔던가 한참 생각했었다.
너무 잘 어울리는 두사람...
다시 보니 두사람이 닮은 듯도하네..^^
앗..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한번...박해일..
그를 생각했다..
역시 "살인의 추억"을 먼저 개봉했었다면
"국화꽃향기"가 정말 망했을꺼라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
음..멋졌다...넘 착한 남자는 주위 사람을 힘들게 한다지만...
그래도..이런 이쁜 사랑하고싶다...
우리 얼음덩어리 생각난다...냉정은 해도 착한남자..^^
얼마전 엄여사와 함께했던 여친소의 실망감을...
인어공주가 채워준다..
이런..이걸 엄여사랑 봤어야하는데...
그생각을 영화보는내내 10번도 더생각했다.
영화보는 내내 부모님 생각이 너무 많이나서....
그랬구나 그럤었구나만 연발했다..
모든것에는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는것이고,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닌데..
생각지도 않고 보러갔던 영화에 아주 만족한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이 영화는 꼭 엄마랑 함께 보라고 권하고 싶다..
" 니그들..꼭 엄마와 함께 인어공주 꼭봐..."
출처 : 어느날 문득....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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