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이 제작을 맡은 100억원 규모의 대형 사극영화 <신기전(감독 ; 김유진 감독, 주연 ; 안성기)>의 세트공사가 지난 7월 16일 약 45일간 일정으로 금성면 성내리 (구)장길산세트장에서 착공되었다.
영화 <신기전>은, 조선 세종시대 명나라와의 사대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극비리에 개발되던 장거리 로켓 화포 "신기전" 을 소재로 기획된 작품이며, 국민배우 안성기 씨는 이 영화에서 세종대왕 역으로 분한다.
성내리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회, 특히 이장의 공감대와 심정적 지원으로 원활히 착공된 이 세트장이 향후 촬영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한편, 제천 금수산에는 신기전이 개발되던 조선시대 무기개발 연구소 세트가 지어질 예정이고, 세트 제작에서 촬영까지 약 2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출처 : 장애란(충북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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