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려한 색감과 미술이 눈에 띄는 영화 <신기전>

 

 

 

 

 

 

신기전 (2008) Singijeon 감독 김유진 출연 정재영, 한은정, 허준호, 안성기 개봉 한국 | 액션, 시대극, 드라마 | 2008.09.04 | 15세이상관람가 | 134분

 

 

 

 

 

 

 

<신기전>은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영화입니다.

제작기간이 무려 5년 8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예산도 많이 들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나온 블럭버스터급 영화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신기전>에서도 열연합니다.

<신기전>은 팩션(faction)영화입니다.

팩션(faction)이라는 장르는  역사적 사실 또는 실화에 극적 재미를 덧붙여 만드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모르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은 즐겁습니다. 

주인공은 정재영씨입니다.

정재영씨는 국민배우입니다.

늘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래간만에 한은정씨도 스크린에 보입니다.

연기가 많이 늘었습니다.

 

 

허준호씨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때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승부>는 농구 드라마 입니다.

당시에는 농구 열풍이었습니다.

후에 인기를 업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현재는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까지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신기전>에서의 연기도 좋습니다. 

 

 

미술감독은 언옥이 누나입니다.

<춘향뎐>, <혈의 누>등으로 상을 여러번 수상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감독입니다.

<신기전>에서도 40억 원을 들여 명 황실과 연구실, 왕실 내부 등의 세트를 건립했습니다.

대단합니다.

 

 

전투씬은 엄청납니다.

무술감독은 정두홍 감독입니다.

스탭들은 호화 캐스팅입니다.

마지막 전투씬에서는 무려 5000여명의 액스트라가 동원되었습니다.

 

 

스토리는 좋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이 부자연 스러운 부분들은 있습니다.

워낙 스케일이 큰 영화입니다.

안타깝습니다.

 

 
경복궁은 지금까지 한번도 영화 촬영을 위해 문을 열어준 적이 없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신기전>에서는 하루간 촬영 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습니다.

제작진들의 추진력도 굉장합니다.

 

 

전체적인 색감이 좋습니다.

D.I작업이 꽤 잘 나온듯 합니다.

 

 

안성기씨의 연기는 늘 좋습니다.

겸손하고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영화는 생각보다 짧습니다.

설명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출처 : MERRY CHRISTMAS!

글쓴이 : 마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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