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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 - Gary Karr / Pavarotti Live

오늘행복스마일 2019. 1. 16. 06:35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 - Gary Karr / Pavarotti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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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Karr

게리 카(Gary Karr 1941.11.20 ~)는 콘트라베이스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그는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기 17일전인 1941년 11월 20일 미국 LA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1918년 혁명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러시아계 유태인이었다.

그의 조부, 아버지, 두사람의 숙부, 3명의 종형제는 모두 다 콘트라 베이스의 주자들이었다.
게리 카도 당연히 9세 무렵부터 콘트라 베이스를 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부의 친구인 디멘스타인의 지도를 받다가 헤르만 라인하겐 밑에서

본격적인 가르침을 받으면서,
그는 이 악기의 독주악기로서의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각기 다른 일곱 군데의 오케스트라의 주자로서 바삐 돌아 다녔다고 하며,

1961년 20세때 시카고 리틀 교향악단의 독주자로 영입되었다.


그가 콘트라베이스로 독주를 하여 주목을 끈 것은 1962년
번스타인이 지휘하는 뉴욕 필의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에서 생상의 '백조'를 연주할 때였다.

그 후 그는 어떠한 오케스트라에도 몸담지 않은 채 오로지

콘트라 베이스 독주자로서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다른 악기를 위한 곡들도 콘트라 베이스용으로 편곡한 CD도 다수 내놓았다.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체티가 작곡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가난하고 순박한

시골 청년인 네모리노대지주의 딸인 아디나의 사랑을 풋풋하게 그린 유명한

오페라인데.. 이 오페라의 꽃인 테너 아리아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은  

전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心琴(심금)을 울리는 아리아 명곡이다


  노래의 선율이 가슴을 후벼 파듯 애절하고 애처로워 제목 그대로 남 몰래 눈물을

흐르게 만드는데 허나 내용을 살펴보면 끝내 사랑을 쟁취했다는 기쁨의 눈물을 

표현한 곡으로 사랑의 기쁨을 노래한 곡이다


Luciano Pavarotti Live in Milano(1990)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청송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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