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진리생명빛

[스크랩] ★ 창세기 란?.★

오늘행복스마일 2018. 8. 1. 19:31

 

             ★ 창세기 란?.★

 

 

          단 두장으로 세상과 인간 창조를 말하고
          단 한 장으로 죄가 어떻게 들어 왔나를 말하고 있다.
          이와 대조하여 아브라함 생애는 열세 장을.
          야곱의 생애는 열장을 할애하였고
          또 족장도 아니고 언약의 약속을 지닌 아들도 아닌
          요셉의 생애를 묘사하는 데는 열두 장이나 할애하고 있다.

 

          성경 66권 가운데 창세기만큼 다른 성경에 풍부하게

          인용되거나  빈번하게 암시된 성경은 없다.

          예를 들어 구약성경을 보면

          신명기. 욥기. 역대상에 아담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으며

          역대상. 이사야. 에스겔에 노아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다.

 

          그리고 창세기를 제외한 구약의 20권과

          적어도 신약의 17권에 야곱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특별한 의미에서 불 때 이스라엘 백성 혹은 민족에 대한 모든

          언급은 창세기의 근본 권위를 인정하는 뜻을 내방한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야곱에게 주어진 새로운 이름이었으며

          그의 아들들은 이스라엘 열두지파가 되었기 때문이다.

          창세기를 떠나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설명이 불가능하며

          결과적으로  남은 모든 구약성경에 대한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다.

 

          신약성경은 나머지 구약성경 전체보다 훨씬 더

          창세기에 의존한다.

          신약성경에는 직접적으로 보다 훨씬 더 인용되었거나

          아니면 명백히 참조된 창세기 구절이 적어도 165개나 된다.

          이들 대부분이 두 번 이상 언급되었음으로

          결과적으로 신약성경에는 창세기에 인용구절들이

          200개 이상 언급되어 있는 셈이다.

 

          회의론과 불신앙으로부터 가장 극심한 공격을 받아온 부분이

          창1~11장이 신약성경에 가장 영향을 미친 부분이라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그러나 신약성경에는 창1~11장에 대한 인용문이나 언급들이

          무려 100회 이상 나타나고 있다.

          적어도 6번의 다른 경우에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창1~11장 각장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포함해서

          이 부분에 나오는 사건 혹은 인물을 인용 참조하셨다.

 

          창1~11장은 전체 창세기의 22%.

          창12:3~50장은 78%를 차지하고 있다.

          창1~11장은 고대의 4대 사건.

          창12~50장은 최초의 4대 족장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창세기 히브리 명칭은 베레시스 이다.

          베레시스는 히브리 성경의 창세기 맨 처음 나오는 단어로서

          히브리 사람들은 히브리 성경의 책명을

          첫 장 첫 절의 첫 단어를 따라 부른다.

          랍비문서에서는 쉐페르 베레쉬트 (Sefer Bereshit) 

          라고 부른다

 

          또한 다른 명칭으로 쉐페르 야시르 즉 `의인의 책`

          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창세기이다.

 

          또 다른 전승에서는 창세기를

          쉐페르 베리얏 하 올람 (Sefer Beriat ha - Olam)

          즉 `세계 창조의 책` 이라고도 부른다.

 

          영어 명칭인 제네시스 (Genesis)는 라틴어역 불가타에서

          유래되었는데 구약성경 히랍어역 ?투아겐트

          (Septuagint LXX)

          창2:4에 게네세오스 즉 게네시스의 단수 속격이라는 말의

          음역에서 나왔다.

          이는 하늘과 땅의 기원에 관한 책인데

          한편 주후 5세기 중엽에 알렉산드리아의 사본에는

          제네시스 코스모스 (Genesis Kosmos)라는 명칭이 붙었다.

 

          우리말 호칭인 창세기는

          중국 성경의 창세기 (創世記)를 음역한 것이다.

          창세기는 서론 즉 창1:1~2와

          10개의 작은 단편들이 결합되어 이루어져 있다.

          이 단편들의 제목은 다음과 같이 동일한

          문학 형태로 시작된다.

          이 단편의 제목은 "이는 ...의 족보이다."

          즉 엘레 톨레돗이다.

 

          특히 창5:1의 아담의 족보에는 책을 의미하는 쉐페르가

          첨가되어 쉐페르 톨레돗 이라고 기술되었다.

          그래서 1:1~2 :3은  서론이고 그리고 열 개의 족보 (톨레돗)

          가 나오는 것이 창세기 전체의 구조이다.

 

 

 

                        

         

                        

출처 : 낮엔 해같이 밤엔 달같이
글쓴이 : 윤종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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