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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완군 묘를 답사(흥선 대원군의 형)

오늘행복스마일 2019. 1. 3. 13:33

 묘소는 경기도 양주군 와부면 도곡리 산 97-1 안골(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1리 안골) 금대산(金臺山)의 갓무봉에 안장되었다.

동시에 충주에 안장되었던 본처 대구서씨의 묘소도 그의 묘소에 합장하고 후일 후처 순천박씨도 합장된다.

 완순군 이재완 역시 그의 묘소 근처에 안장되었다. 또한 완순군의 묘 아래에는 그의 양자 이재완의 아들 이달용의 묘가 있다

흥완군의 모 전경

흥완군 이정응(興完君 李晸應, 1814년 2월 16일 ~ 1848년 5월 18일)은 조선 시대의 문신, 왕족이다.

은신군의 양손자이며 남연군 이구와 군부인 여흥 민씨의 둘째 아들이다. 흥인군, 흥선대원군의 형이며 흥녕군의 동생이다.

 1865년 9월 14일 신정왕후 조대비의 명으로 특별히 의정부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처음 이름은 시응(是應)이었다. 자는 시백(眂伯), 시호는 문간(文簡).


부인 : 대구서씨(생년 미상[1] ~ 1834년), 군수 서유수의 딸, 생전에는 군부인이었고 사후 정경부인에 추증되었다.

부인 : 순천박씨(? - 1888년 8월 7일), 생전에 군부인에서 정경부인의 봉작을 받았다.

흥완군은 양증조부가 사도세자이며 흥선 대원군의 형이다


가계도를 보면

  • 양증조부: 사도세자(思悼世子, 1735년 2월 13일 ~ 1762년 7월 12일)
  • 양증조부: 낙천군 이온(洛川君 李縕, 1720년 - 1737년)
  • 생증조부: 이진익(李鎭翼)
  • 완순군/이재완(李載完, 1855년 음력 12월 5일 ~ 1922년 양력 8월 11일)은 친일 매국노. 조선 말기의 문신이자 왕족이며 대한제국의 황족이다.

    . 본관은 전주, 초명은 을경(乙經), 자는 순칠(舜七), 호는 석호(石湖)이다. 흥완군 이정응의 양자이며, 사도세자의 현손이다.

    1899년에 완순군에 봉작되었고, 1910년 한일 병합 이후에 일본 정부로부터 후작으로 봉작되어 조선귀족이 되었다


    완순군의 묘 아래에는 그의 양자 이재완의 아들 이달용의 묘

    완순군은 1891년(고종 28년)에는 이조판서를 역임하였다. 1892년(고종 29년)에 종1품으로 승진하였다.

    1897년(광무 원년)에 한성은행(漢城銀行)을 설립할 때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1899년(광무 3년)에 궁내부대신으로 임명되었고, 같은 해 9월에 완순군(完順君)에 봉작되었으며,[11] 정1품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에 올랐다.

     1903년(광무 7년)에 공립 한성은행을 설립하면서 은행장이 되었다. 1905년(광무 9년)에 보빙대사(報聘大使)로서 일본에 파견되었다.

    1907년(광무 11년) 4월에 육군부장에 임명되었고, 같은 해 8월에 승녕부(承寧府) 총관을 제수받았다.

    즉 지금의 한국은향을 설립하고 초대 은행장을 했답니다.


    이달용(李達鎔, 1883년 음력 9월 11일 ~ 1948년 1월 27일)은 조선의 왕족이자 대한제국의 황족, 관료, 교육인으로

     흥선대원군의 종손(從孫)이며 남연군의 증손이다. 가계상 고종에게 5촌 조카이다. 일제 강점기의 관료이기도 하며

     일제 강점기에 아버지 이재완조선귀족 작위를 물려받았다. 한성부 출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1904년 9월 한성학교(경기고등학교의 전신)의 교장을 지내기도 했다

    완순군은 죽을때 한일합방에 대한 수치심으로 자기 묘에 비석을세우지 말것을 유언을 해서 비석일 세우지 않고

    상석뒷편에 이름만 남겼다함

  • 양부 : 이정응(李晸應, 1814년 ~ 1848년)
  • 생부 : 이신응(李愼應)
  • 이해선의 묘

    이해선은 자기 조상에 대해서 국가를 위해 뜻뜻하지  못함을 회후하며 사진작가로서 살았답니다.

    한국사진협회 초대회장이었답니다.


    여행 사진가이자 여행 칼럼리스트로 활동중.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 사진에 입문. 1990년부터 인도, 아프리카, 남미, 티벳 등

     세계의 오지를 찾아 50여 나라를 여행했으며 그들의 삶을 담아왔다

    이해선은 우리나라 사진예술의 길을 연 사진작가 이해선의 유작 사진집. 이해선의 탄생 백주년을 맞이하여

    그가 남긴 미발표 유작 중에서 백여 점을 골라 엮은 작품집으로, 주로 1950-60년대에 서울을 중심으로 촬영된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 민족의 고단한 삶과,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망을 흑백사진에 담아내었다.


    예봉산 근처를 지나던 중에 큰묘소가 있어 잠시 문화탐방했습니다.

    출처 : 보성고 57회 동문회
    글쓴이 : 권영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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