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문화

[스크랩] [손예진]백야행 미호, 이혼녀 불륜녀 재혼녀 연기보다 더 힘들었다!

오늘행복스마일 2019. 1. 9. 12:33

영화 '백야행'의 그녀 손예진을 만났습니다.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녀

태기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그녀 손예진

 

손예진은 영화 백야행에서 흐트러짐 없는 감정연기로 열연을 펼쳤는데요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이중성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아주 잘 표현한듯 했습니다.

영화속 살인자의 딸 지아로 살아가는 모습은 아주 차가운 반면

재벌총수 승조의 약혼녀 미호로는 아주 여성적인 항상 얼굴에는 밝은 웃음만이 가득한 한마디로 여우?같은 그런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런 손예진을 태기자가 만났으니 태기자의 마음이 훈훈해 지지 않았겠습니까?

지금부터 태기자의 사진으로 직접 여우?같은 손예진을 만나보시겠습니다.

손예진은 인터뷰 촬영에 앞서

이왕 찍으시는거 예쁘게 잘 찍어주세요 하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포즈를 요구하지 않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알아서 척척 해주니

촬영하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편안한 모델이었습니다.

 

 

 

손예진은 이날 촬영도중

자신은 왼쪽 얼굴라인이 더 예쁘게 나오니 그쪽을 중심으로 포즈를 취해도 될까요

하고 정중히 물어왔습니다.

배우로서 자신의 자신있는 부분을 내세우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되어 태기자도 흔쾌히 승낙을 했습니다.

머 승낙이 아니라 "네..그렇게 하세요" 했죠!

 

 

손예진은 이번 영화 '백야행'에서 올누드 베드신을 선보였는데요

근데 그런 베드신이 영화에 녹아내려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유명 배우들은 그런 베드신에서 대역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박신우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손예진이나 고수의 올누드 베드신은 대역없이 배우들이 직접 촬영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손예진과 고수가 같이 베드신을 했다는 건 아닙니다.

괜한 상상마세요

머 베드신이 어떠했는지는 영화 개봉하면 직접 영화관 찾아가서 돈 내시고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남자든 여자든 후회하지는 않을듯 하네요!

 

 

 

 

손예진은 백야행 기자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실제로 결혼도 안했는데 이혼녀, 불륜, 결혼 두 번하는 역할도 했지만 이번 미호 역이 가장 힘들었다"며

 "연기를 하면서도 내가 거짓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매 장면 힘들었다"고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대사가 별로 없으니 표현 방법도 적었다"며

 "미호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한채 얼굴은 항상 예쁘게 웃어야 해서 정적인 연기가 쉽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야행'은 원작인 일본 드라마를 박신우 감독이 리메이크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감옥에서 출소한 지 얼마 안 된 한 남자가 살해 되고

이 살인 사건이 14년전 일어났던 살인사건과 관련된 것을 눈치챈 한 수사관과 관련 인물들의 심리를 드라마틱하게 다룬 영화로

19일 개봉예정이다

앞으로 배우 손예진으로의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며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손예진을 만난 태기자였습니다.

출처 : 나만의 생각.....
글쓴이 : 태기자쏘기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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