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멜로 | 한국 | 104 분 | 개봉 2001-05-05
감독 : 노효정 Hyo-jeong No
출연 : 박신양 (서준하 역), 이미연 (이신영 역), 장용 (사무장 역), 한명구 (검사 역), 손병호 (성종훈 역), 최정우 (황변호사 역)
2234번 피고인 이신영(이미연 분). 남편 살해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자신을 위한 모든 변호를 거부, 죽음을 기다렸던 사람처럼 평온하다. 변호사 서준하(박신양 분). 출세길이 보장된 해외연수를 기다리는 동안, 이신영의 항소심 국선변호를 맡는다. 여느 피고인과는 다른 신영의 태도. 그는 그녀의 차가운 눈빛을 잊지 못한다. 항소심 첫 재판 날. 갑자기 재판을 거부하는 이신영. 재판은 중지되고, 이신영은 독방에 감금된다. 준하는 그녀의 모든 사건 파일을 뒤지기 시작한다. 준하는 맡고 있던 모든 사건을 중단, 해외연수도 포기하고, 이신영의 흔적을 찾아 동분서주 한다. 자신을 위해 애쓰는 준하의 모습을 보며, 신영은 조금씩 그를 보기가 힘겹다. 준하의 노력으로 항소심은 무죄판결이 나고, 차가운 교도소 밖 햇살 가득한 남해바다에서 처음으로 변호사와 피고인이 아닌, 남자와 여자로 만난다. 정말 죽였으면 죽였다고 말해요. 그럼 내가 포기할께요. 대법정, 항소심 파기가 결정되고, 다시 재판은 시작된다.
제39회 대종상 영화제 (2002) 음악상: 미하헬 슈타우다허(Michael Staudacher)
Shin-young is facing the death penalty on suspicion of murdering her husband. She refuses to say anything in her own defense and is simply waiting to die. Her lawyer sees things differently and believes that there is more to this case than anyone realizes. Written by Thomas Giammarco <giammarcoken@hanmail.net>
R18*, 147-61*W, 149-68*W, 169-25*W
'종합예술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흑수선. 黑水仙. Last Witness. 2001 (0) | 2019.01.18 |
---|---|
[스크랩] 명성황후 이미연 (0) | 2019.01.18 |
[스크랩] 마산 제1경 저도연육교 (0) | 2019.01.18 |
[스크랩] 마산 저도연육교 (0) | 2019.01.18 |
[스크랩] movie] 인디안 썸머- 2001 (0) | 2019.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