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대왕의 마지막 말
"나를 묻을땐 내손을 무덤 밖으로 빼놓고 묻어주게"
"천하를 손에쥔 나도 죽을땐 빈손이란걸 세상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네"
페르시아 제국과 이집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쳐
많은땅을 정복한 알렉산더대왕이 죽으며 남긴 마지막 말임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그의 나이는 33세에 불과 했슴니다.
한 철학자가 그의 죽음앞에서 이렇게 말했슴니다.
"어제는 온세상도 그에게 부족했으나, 오늘은 두평의 땅으로도 충분하네.
어제까지는 그가 흙을 밟고 다녔으나, 오늘부터는 흙이 그를 덮고있네."
거창한 유언을 남길것이라고 생각했다.
누구나 오직 빈손, 오직 바람만이 손아귀에서 부딪혔다가 빠져나갈 뿐,
모든것이 빈손으로 지나가는 바람일 뿐임니다.
'역사는흐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알렉산더 (0) | 2019.02.11 |
---|---|
[스크랩] [영화음악] Alexander `OST` / Across the Mountains - Vangelis [ (0) | 2019.02.11 |
[스크랩] 핵무기와 38도선 ~~ (0) | 2019.02.11 |
[스크랩] 6.25 사진 전시회 [전쟁기념관] (0) | 2019.02.11 |
[스크랩] 6.25전쟁 시 최초 38선을 넘은 주력부대는 중공군이었다. (0) | 2019.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