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법정스님 말씀과 명상음악 16곡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렇게 물으면 너무나 막연하다 구체적인 삶의 내용은 보고 듣고 먹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함이다 따라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말하고, 무슨 생각을 하며, 또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그 사람의 현 존재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중.. 자비법정법륜 2016.02.08
[스크랩]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명상음악ㅡ영혼의 피리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 자비법정법륜 2016.01.12
[스크랩] 동행 도반 진정한 도반은 내 영혼의 얼굴이다 내 마음의 소망이 응답한 것 도반을 위해 나직이 기도할 때 두 영혼은 하나가 된다 맑고 투명하게 서로 비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도반 사이에는 말이 없어도 모든 생각과 기대가 소리 없는 기쁨으로 교류된다 이때 비로소 눈과 마음은 시간과 공.. 자비법정법륜 2016.01.02
[스크랩]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 / 법정스님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 곁에 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 자비법정법륜 2015.12.27
[스크랩] 입 다물고, 귀를 기울이라 ♡입 다물고, 귀를 기울이라♡ 나무그늘 아래 앉아 산마루를 바라보고 있으면, 내 속 뜰에서 맑은 수액(樹液)이 흐르고 향기로운 꽃이 피어난다. 혼자서 묵묵히 숲을 내다보고 있을 때 내 자신도 한 그루 정정한 나무가 된다. 아무 생각 없이 빈 마음으로 자연을 대하고 있으면, 그저 넉넉.. 자비법정법륜 2015.11.29
[스크랩] 지혜로운 삶의 선택 / 법정 스님 지혜로운 삶의 선택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 자비법정법륜 2015.10.29
[스크랩] 인생이란 다 바람이오 인생이란 다 바람이라오 인생이란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 자비법정법륜 2015.09.18
[스크랩]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법정스님 ♤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 자비법정법륜 2015.08.29
[스크랩] 산(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 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이 한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 자비법정법륜 201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