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원한 것은 없다 / 법정스님 영원한 것은 없다 / 법정스님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 자비법정법륜 2014.08.14
[스크랩] 연잎의 지혜 / 법정스님 연잎의 지혜 / 법정스님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 자비법정법륜 2014.08.06
[스크랩] 깨달음의 길 깨달음의 길 / 법정스님 깨달음에 이르는 데는 오직 두 길이 있다. 하나는 자기 자신을 속속들이 지켜보면서 삶을 매 순간 개선하고 심화시켜 가는 명상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다. 이 지혜와 자비의 길을 통해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지녀 온 불성과 영.. 자비법정법륜 2014.08.04
[스크랩]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하찮은 것을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생각을 먼저하고 행동을 나중에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언제나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만 친절하고 즐겁고 동정적이고 관심을 가져주고 이해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 자비법정법륜 2014.07.24
[스크랩] 소유한다는 것은 / 법정스님 소유한다는 것은 /법정스님 무엇인가를 소유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소유를 당하는 것이며,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무엇인가를 가질 때 우리의 정신은 그만큼 부자유해지며 타인에게 시기심과 질투와 대립을 불러일으킨다. 적게 가질수록 더욱 사랑할 수 있다. 어느 날인가는 .. 자비법정법륜 2014.07.23
[스크랩] 물처럼 흐르라 물처럼 흐르라 / 법정스님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살든 그 속에서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물이 흘러야 막히지 않고, 팍팍하지 않으며, 침체되지 않는다. 물은 한 곳에 고이면 그 생기를 잃고 부패하기 마련이다. 강물처럼 어디에 갇히지 않고 영원히 흐를 수 있.. 자비법정법륜 2014.07.22
[스크랩] 소유로부터의 자유 / 법정스님 소유로부터의 자유 / 법정스님 사랑은 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풋풋해지고 더 자비스러워지고 상대방이 좋아할 게 무엇인가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통이 따른다. 누구나 자기 집에 도자기 한두 점 놓아두고 싶고 좋.. 자비법정법륜 2014.07.21
[스크랩] 얼마나 사랑했는가 / 법정스님 얼마나 사랑했는가 - 법정스님 - 알베르 카뮈는 말했다.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 받을 것이다." 타인을 기쁘게 해줄 때 내 자신이 기쁘고, 타인을 괴롭게 하면 내 자신도 괴롭다. 타인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타인을 .. 자비법정법륜 2014.07.15
[스크랩] 존재의 집 / 법정스님 존재의 집 / 법정스님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도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말로써 그의 인품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말을 존재의 집이라고 한다. 자비법정법륜 2014.07.11
[스크랩] 참고 견딜 만한 세상 / 법정스님 참고 견딜만한 세상 - 법정스님- 저마다 자기 나름대로의 꽃이 있다. 다 꽃씨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옛 성인이 말했듯이, 역경을 이겨내지 못하면 그 꽃을 피워 낼 수 없다. 하나의 씨앗이 움트기 위해서는 흙 속에 묻혀서 참고 견뎌 내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사바 세계, 참고 견디는 .. 자비법정법륜 201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