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법정법륜

[스크랩] 석가모니의 일생과 명언들

오늘행복스마일 2017. 6. 9. 23:27

 

 

석가모니의 일생과 명언들

 

석가모니는 지금으로 부터 약 2,600년전 (BC 653) 음력 4월 8일

고대 인도 즉 현재의 네팔인

카필라국의 정반왕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정확한 석가모니의 이름은 성 : 고타마(Gautama) 이름 : 싯다르타

(Siddhartha), 왕자로 태어나서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석각왕의 딸 야소다라 공주와 결혼하여

아들 라훌라도 낳았습니다.

 

그런데 남 부러울 것 없는 석가모니가 왜 힘든 구도자의 길을

걸었을까요?

석가모니는 29세에 궁궐 밖을 구경하다가 노인, 병든 사람,

죽은 이를 보고 왜 저들은 괴로워하며

살고 있는 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였고 그 길로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출가하여 수행을 합니다.

 

그리고 6년동안 수련하다 수련의 한계를 느끼고 보드가야의 보리수

 나무에서 수련을 하다 큰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후 45년간 여러 나라를 돌아 다니면서 교화를 하다가

 80세에 입적했습니다.

 

석가모니는 명언을 많이 남겼지만 석가모니가 직접 쓴 글은

 단 한 줄도 없고 구전으로 전파한 것을

제자들이 글로 옮겼다고 합니다.  그중 유명한 명언 두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석가모니의 탄생 설화에는 태자가 탄생한 직후 사방으로 일곱 걸음씩

걸은 다음,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각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우렁찬

목소리로 '하늘 위와 하늘 아래에 오직 나 홀로 존귀하다' 는

유명한 선언을 하는데 여기서 천상이라고 하는 것은 신들의 세계를

말하고 천하라고 하는 것은 인간 세계를 말합니다.

 

즉 '신들의 세계와 인간 세계를 통틀어서 나 홀로 가장 존귀하도다.'

 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나'라고 하는 것은 '깨달은 이'

즉 붓다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의 가르침에 의하면 우리 모두는 스스로의

노력 여하에 따라 최고의 진리를 깨닫고 석가모니 부처님과 똑같은

 부처님이 될 수 있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하늘 위와 하늘 아래에 오직 나 홀로 존귀한다는 그 '나'는 비단

석가모니 부처님만이 이니라

우리 자신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모든 존재 가운데

 가장 고귀한 것은 오직 자기 자신

뿐이라는 그야말로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일대 선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이 말은 반야심경에 나오는 구절로 대승불교의 핵심 사상을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상계는 자성(自性)이 없는 허상의 세계(空)이지만 인연으로 인하여 분명히

존재(色)하는 세계이므로 집착 없이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색즉시공(色卽是空)은 이 세상이 실체가 없는 허상이므로 중생들이 세상사에 집착하지

않도록 하는 가르침이며 공즉시색(空卽是色)은 비록 공(空)한 세상이지만 (집착 없이) 열심히 세상을

살도록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가르침입니다.

 

 

 

이외에도 유명한 석가모니 명언들을 찾아보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베풀어라.

그것에 대한 댓가나 칭찬, 공덕을 바라지 말라.

 

이 세상 모든 것이 헛된 것이니

구태여 가지려 허덕이지 말며,

잃었다 하여 번민하지 말라.

 

선업을 행하는 자 선한 과보를 받을 것이요,

악업을 행하는 자 악한 과보를 받을 것이다.

 

감각적 쾌락 대신 마음의 안정을 얻고,

굴레에서 벗어나 죽음을 초월하고,

지극한 평화를 이루어라.

 

어머니가 오직 하나 뿐인 자식을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하게 보호하듯

지극한 자애를 베풀어야 한다.

 

건강은 최고의 천성이며,

자족은 최대의 재산이고,

믿음은 최상의 미덕이다.

 

욕심은 수 많은 고통을 부르는 나팔이다.

욕심을 부리는 자는

돈이 비처럼 쏟아져 들어와도 만족할 줄 모른다.

 

한 생각 크게 분노가 일어나면,

백만 개의 장애의 문이 열릴 것이다.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나란 내 몸과 내 마음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오늘의 우리는 과거 생각의 결과이다.

 

우리의 위대한 인생 계획을 방해하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떤 일도 끝내지 않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어떤 일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온 우주와 만물 등 일체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승리는 원한을 가져 오고, 패배는 스스로를 비하한다.

 

이기고 지는 마음을 모두 떠나 다투지 않으면 저절로 편해진다.

 

싸움에 있어서 한 사람이 천 사람을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이기는 자야말로 가장 위대한 승리자이다.

 

  - 석가모니 명언 중에서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미소편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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